아파트 갭투자 뜻 장점 단점

몇 년 전에 갭투자를 시작했는데 아파트가격이 처음에 살 때보다 내려가서 갭투자를 한 임대인들이 곤란하다는 기사를 최근에 본 적이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갭투자를 현재 하고 있는 분들도 있고 해 볼까 망설이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럼 아파트 갭투자의 뜻은 무엇일까요?
 
아파트 갭투자의 뜻과 장점 단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파트 갭투자 뜻

 
아파트 갭투자는 미분양된 주택의 분양권을 사서 건설이 완료되면 분양권을 판매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또 이미 지어진 아파트를 전세를 끼고 사서 아파트 가격이 올랐을 때 판매하여 차익을 얻는 방식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매가가 1억 원인 전세가가 7천만 원이면 갭차이가 3천만 원입니다.

이때 갭투자를 하면 갭차이인 3천만 원과 취득세, 부동산수수료를 들여 아파트를 삽니다.

나중에 아파트가 1억 2천으로 올랐을 경우 아파트를 팔아 차액을 버는 것입니다.
 

 

2. 장점

 
수익률이 높기에 많은 사람들이 아파트 갭투자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시장가와 분양가를 보면 금액 차이가 크게 발생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수익을 얻었다는 사람들도  주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부동산 시장의 안정성을 활용하는 것이므로 다른 투자 방식에 비해 덜 위험하다는 장점도 존재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체로 분양가가 시장가보다 낮으므로 분양권을 구매한 후 실제 건축물이 건설되었을 때 그 차액을 수익으로 얻게 됩니다.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가격 상승할 것으로 보여 사람들이 갭투자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3. 단점

 
문제는 아파트가격이 떨어지거나 오르지 않으면 손해를 본다는 것입니다.

전 정부 때는 부동산 가격이 폭등했습니다. 이때 갭투자를 한 사람들은 지금 대게 아파트 가격이 떨어져 갭투자에서 손해를 크게 보았습니다.

대출을 끼고 샀을 경우 이자부담이나 여러 가지로 부담이 되는 게 사실입니다.
 
또 이런 갭투자를 해서 대출해서 산 주택의 이자나 전세 보증금을 내어주지 못하게 되면 임차인에게 피해를 입히게 됩니다. 이런 사회적 문제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4. 용어

 

1) 깡통전세

 
집값이 전세보증금보다 하락한 걸 의미합니다. 전세보증금보다 집값이 하락하면 오히려 임대인은 손해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2) 전세난

 
전세가가 높아서 세입자들이 전셋집을 구하지 못하는 상황을 뜻합니다. 이경우에 세입자들은 집을 사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