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로열층 로열동 기준을 알려드려요

내가 사는 아파트가 로얄동 로얄층일지 한 번쯤 생각해 보셨나요?

저만 해도 고층에 살았어서 살던 곳이 로얄층이라고 여기고 살았었는데요.
실제로도 로얄층인지 이번 포스팅을 쓰면서 알아봤는데 로얄층이 맞았습니다.

그럼 아파트 로열층 로열동 기준에 대해 알아봅시다.
 
 
 

출처  국토교통부

 
 

1. 로얄층

 
로얄층은 전체 아파트 층수의 중간에서 중간 이상정도 층수입니다.

아파트의 약 2/3 지점을 기준으로 그 위와 아래층을 로얄층이라고 합니다.
만약에 아파트가 20층이라고 하면 12층에서 15층정도가 로얄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의 맨 위층은 탑층이라고 하는데 탑층의 장점은 층간 소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층간 소음에 예민하신 분들은 탑승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아파트 저층은 승강기를 사용하지 않아 집으로 가는데 이동시간을 줄일 수 있는 게 장점이며 관리비도 적게 내는 게 장점입니다.

그런데 주변에 소음이나 동물 울음소리 등이 들릴 수 있는게 단점입니다.

최근에 지어진 신축아파트는 저층에 테라스를 가꿀 수 있는 곳을 제공해서 저층 선호도를 높이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또 로열층의 조건 중 하나가 일조권을 확보했느냐입니다.

층수는 12~15층인데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로얄층이라고 하기에 애매할 것입니다.
 
조망권도 조건 중 하나입니다. 바다나 강 산 등 풍경이 도드라져야 되는 게 로얄층 조건 중 하나입니다.
 
 
 

 

2. 로얄동

 
 
로얄동은 교통이 좋아야 합니다. 
즉 역이나 정류장간 거리가 가까워야 합니다. 
 
또 동 근처의 조망권이나 풍경이 좋아야 합니다.
강이나 산 바다가 보이면 좋은데, 앞에 도로나 상가건물 등으로 시야를 가린다면 로얄동이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로얄동은 빛이 잘 들어와야 합니다.
만약에 아파트 간 간격이 좁아서 햇빛이 잘 들어오지 않는다면 로얄동이 아닌것입니다.
 
소음 문제도 중요합니다.
소음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 동이 위치하면 로얄동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